감정평가사 연봉, 하는 일 총정리

감정평가사는 연봉이 높은 전문직으로 많이들 알려져 있는 데요.

 

건물, 기계기구, 유가증권, 부동산 등 유형, 무형의 재산에 대한 경제적인 가치를 평가하는 일을 하는 전문직입니다. 

 

 

 

감정평가를 하는 기관이나 법인, 사무소 등으로 주로 취업을 하게 되는 감정평가사의 실질적인 연봉과 하는 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정평가사 하는 일

감정평가사는 한 마디로 재산의 객관적인 가치(가격)를 평가하는 일을 하는 전문직입니다. 

 

예를 들어 은행에서 담보 대출을 받을 때 은행은 사실 이 땅이 얼마인지 잘 모릅니다. 

 

은행 입장에서는 돈을 빌려주고 이자도 받다가 이자를 못 냈을 경우에는 그 부동산을 경매에 넘겨서 채권을 회수해야 하는데 이것이 얼마인지 잘 모르는 것이죠. 

 

 

 

돈을 빌려준 은행도 돈을 빌린 사람도 이 금액이 높기를 바라기 때문에 이를 객관적으로 평가해주는 것이 필요한 것이죠.

 

이처럼 부동산 뿐만 아니라 다양한 유무형의 자산에 대한 가치를 평가하는 것이 감정평가사가 하는 일 이라고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감정평가사 연봉

감정평가사로 처음 합격을 하게 되면 먼저 수습 평가사가 됩니다. 

 

감정평가사 자격증을 취득했지만 수습평가사의 경우는 대게 최저임금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무에 대해 아직 배우는 단계이기 때문이죠. 

 

이 기간 동안에는 1년간 가벼운 보조 업무를 맡게 됩니다. 이 시기에는 배당, 인센티브도 받지 못하기 때문에 굉장히 힘든 시기라고 볼 수 있고 자괴감이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시기를 지나서 주주평가사, 소속평가가 되었을 때 평균연봉을 받을 수 있습니다.

 

1년 후엔 영업과 법인으로부터 처리비를 받게 됩니다. 

 

소속평가사의 경우 처리비와 영업(인센티브), 기본급으로 월급이 구성이 되어집니다. 

 

소속 연차가 쌓일수록 영업의 비중이 늘어나면서 연봉도 점차 상승하게 됩니다. 별도로 주주평가사에게 성과를 어필하기 위해 영업성과를 많이 내는 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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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후 주주평가사가 될 경우 기본급과 영업(인센티브), 배당까지 받게 되는데요. 

 

이렇게 될 경우 법인 별로 조금씩 다르지만 1년 차에 연봉 7천만원 ~ 8천만원 정도는 받을 수 있습니다. 그 이상을 가져가는 분들도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