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점 찾는 4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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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는 세상은
고도화된 지식사회이자
세분된 직업사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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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추세가 가속화될수록
약점보다는 강점이 더 중요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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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지금의 학교교육은 학생들이
잘하는 것에 집중하도록 도와주지 않고
못하는 것에 매달리도록 해서
학생들을 통일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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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수동적인 학교생활에
익숙해진 학생들과 우리들은
학교를 졸업해서도 주어진 일에만
매달리며 자신의 재능을
썩히고 살아가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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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보다 나아지고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자신의 강점을 찾아서
날카롭게 다듬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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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 이야기하는
강점을 찾는 방법 중
4가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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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방법은
과거를 기록해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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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은 3가지를 해보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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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는 과거를 돌아보며
자전적 이야기를 기록해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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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지금까지 있었던 일 중에서
기억나는 에피소드를 모두 가능한
상세히 기록해보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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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기록들 중
성과를 냈던 일을 찾아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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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으로 이익을 봤던 일도 좋고,
심리적으로 보람을 느낀 경험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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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를 냈던 일을 기억해보고,
그런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었던
이유와 방법을 찾아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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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오랫동안 해온 일을
떠올리며 기록해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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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오랫동안 해온 일에
강점이 숨어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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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의 사람들은 단순하고 반복적인
작업을 싫어하는데,
어떤 일을 꾸준하게 반복했다면,
그 속에 자신의 강점이
숨겨져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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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대한 기록을 통해
나의 강점에 대한 실마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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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방법은 질문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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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질문을 던지고
스스로 답변을 찾는 방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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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나는 어떠한 강점을 가졌는가?’
‘내가 집중해야 할 삶의 과제는 무엇인가?’
‘내가 가져야 할 사명은 무엇인가?’
‘나를 알아가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
등과 같이
자신에게 던지고 싶은 질문을 기록하고
그에 대한 답변을 내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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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마음만 먹는다면
스스로 좋은 답변을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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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가능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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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을 통해 끊임없이 신호를 보내는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이다 보면
자신의 강점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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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방법은
인터뷰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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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바라볼 때는
객관적인 시선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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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의 이야기 속에
내가 모르는 강점이 숨어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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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은 되도록 구체적일수록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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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떠올리면 곧바로 떠오르는
이미지는 무엇인가요?‘
‘당신이 생각하는 나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저는 무엇을 잘하고,
무엇을 못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위와 같은 예시처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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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호한 질문에는 세세하게
말해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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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찾고 싶고, 알고 싶어 하는
부분을 질문으로 만들어
적극적으로 인터뷰하다보면
나도 몰랐던 나의 강점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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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네 번째 방법은
강점을 발휘하는 태도 취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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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강점을 알고 있더라도
이를 잘 발휘하지 못하는 것은
태도에서 기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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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태도를 갖춤으로써
자신의 강점을 발휘하고
몰랐던 강점을 찾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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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는 자신을 과소평가하지
않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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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과 과소평가를 착각하지
않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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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과 과소평가에 가장 큰 차이는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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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한 사람은 자신을
긍정적으로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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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칭찬에도 교만하거나
부정하지 않고
감사히 받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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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과소평가는 스스로를
부정적으로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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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무능한 존재로 평가하고
타인의 평가에 위축되어 버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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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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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과소평가하기 시작하면
내 안의 강점이 보이지 않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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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 대한 부정적 의식을 걷어내고
자신의 한계를 스스로 정하지 않아야만
보이지 않았던 강점이
보이기 시작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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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갖춰야할 태도는
편협한 사고의 틀을 깨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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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성장하면서 많은 정보와
지식을 습득하며
동시에 편견도 학습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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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나는 어문계열 전공이니까
어학능력을 바탕으로 취업해야 한다‘
와 같은 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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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무엇은 어떠어떠해야 한다’는
사고의 틀이 생기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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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틀에 갇히면 자신의 강점을
발휘하려고 시도조차 못하는
경우가 많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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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강점을 찾고 싶다면 경직된
사고의 틀을 깨트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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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갖출 태도는
어떤 일이든 직접 부닥쳐보고
집요하게 파고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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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부닥쳐보지 않고는 자신의
강점을 제대로 평가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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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일이든 다양하게 하다 보면
하기 싫은 일조차 흥미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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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흥미가 생긴 분야에는
집요하게 파고들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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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라고 하는 사람들을 보면
재능보다는 오랜 시간 경험과 노하우가
축적되어 강점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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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작은 분야라도 집요하게 파고들면
그 분야에서 남다른 차별 점을
확보할 수 있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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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일은 오랜 경험이
축적될수록 실력이 늘어나기 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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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강점을 찾는 4가지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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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자신만의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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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를 아직 못 찾았거나
알고도 외면하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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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대한 기록,
질문법, 인터뷰,
강점을 발휘하는 태도를 통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진로를 개척해나가시는데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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