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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직업정보

왜 맞춤형 화장품 조제관리사를 해야 할까?

by 진요셉 2020.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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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맞춤형 화장품 조제관리사를 해야 할까?

 

What

--정의--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시행하는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시험에 합격하여

그 자격을 취득한 자

 

--하는 일--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는

맞춤형화장품 판매장에서

소비자의 취향 등을 고려해

선택된 화장품의 내용물 간 또는

내용물과 원료 간 혼합 업무를 수행하거나

화장품의 내용물을 잘게 나눠 주는

업무를 담당합니다.

 

맞춤형 화장품이란 우리나라가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제도로서,

소비자 요구에 따라 제조, 수입된 화장품을

덜어서 소분하거나 다른 화장품의 내용물

또는 원료를 추가, 혼합한 화장품을 이야기합니다.

 

 

HOW

--되는 길--

화장품에는 화장품을 제조하는

화장품 제조업

화장품의 품질 및 안전 등을 관리하면서

이를 유통하고 판매하는

화장품 책임 판매업

맞춤형 화장품을 판매하는

맞춤형 화장품 판매업이 있습니다.

 

맞춤형 화장품 판매업을 하려면

맞춤형 화장품 조제관리사가 꼭 필요합니다.

 

맞춤형화장품 판매업 제도 시행에 따라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국가자격제도가 도입되어

2020년부터 시행되었습니다.

 

자격시험은 실기시험 없이

필기시험으로만 실시되며

소분 또는 혼합 등에 필요한

실무는 별도로 규정하지 않았습니다.

 

시험으로 화장품법의 이해

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유통화장품의 안전관리

맞춤형화장품의 이해

4가지 과목을 보며

총점(1,000)60%(600) 이상을

득점하고, 각 과목 만점의

40%이상을 득점해야 합니다.

 

연령, 학력 등 별도의 응시자격

제한이 없으며 누구나 응시할 수 있습니다.

 

맞춤형 화장품 조제관리사 자격증 취득 후

맞춤형 화장품 판매장으로 취업하거나

판매장을 직접 창업하기도 합니다.

 

맞춤형화장품판매업자는

자격증 취득 의무가 없으나

맞춤형화장품판매업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자격증을 취득한 맞춤형 화장품 조제관리사를

반드시 채용해야 합니다.

 

맞춤형화장품판매업자는

맞춤형 화장품 조제관리사를 겸임할 수 있고

겸임할 경우 맞춤형화장품판매업자가

맞춤형 화장품 조제관리사 자격증을 반드시

취득해야 합니다.

 

 

--적성 및 흥미--

소비자의 화장품 취향과 상태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분석력과 민첩성이 필요합니다.

 

원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소비자 성향과 필요에 맞는

화장품을 만들어낼 수 있는

제조능력이 필요합니다.

 

--전망--

향후 맞춤형 화장품 조제관리사의 고용은

다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증가요인

화장품 수요 증가

미용욕구 증가

고객맞춤형서비스

 

감소요인

업체 간 경쟁 심화

 

 

 

Why

맞춤형 화장품 조제관리사를 통해 본 why

 

피부 트러블, 주름, 여드름, 건성, 속건성,

지성 등에 따라 개개인마다

피부 관리를 위해

선택하는 화장품이 다릅니다.

 

특히 피부가 예민한 사람들은

화장품에 더 민감할 수밖에 없습니다.

 

피부 관리의 핵심인 유수분 벨런스가

쉽게 무너지기 때문이죠.

 

다양한 화장품들이 출시되고 있지만

개개인에게 꼭 맞을 수는 없지요.

 

사실 피부라는 것은 지속적으로

타입과 상태도 변화하기 때문에

보편적으로 출시된 제품에서

자신에게 꼭 맞는 제품을 찾기는

쉽지 않습니다.

 

이에 따라 맞춤형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국가는 맞춤형 화장품 조제관리사라는

국가자격증을 신설하여

전문적인 피부 상담과

피부상태에 맞는 맞춤화장품을

제작하고 판매할 수 있게도 하였죠.

 

피부도 맞춤형으로 관리할 때

효과가 좋은 것처럼

우리 삶도 저마다 맞춤형으로

관리해줄 필요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삶을 맞춤형으로 관리하기 위해선

자신에 대해 잘 알아야 합니다.

 

나 자신을 객관적으로 살펴보는

메타인지를 이용해서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잘하는지, 무엇을 할 때 회복함을 얻는지,

어떨 때 보람을 느끼는지 등

나를 정확히 알아갈수록

나의 삶을 맞춤형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세상에는 건성 피부처럼 삶이 건조하고

메말라 있어서 어떤 일을 해도

활력을 얻지 못하고

시작조차 두려워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지성 피부처럼 삶의 기름기가 껴서

자신이 정말로 중요하게 여기는

삶의 가치가 아닌 허망한 것들을

쫓는 사람도 있지요.

 

메타인지를 활용하면

내가 중요시하는 가치관을 찾아내고

삶의 방향인 비전을 설정해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가고 있던 삶의 방향이

비전이 아닌 곳으로 향해있다면

점검하고 돌이킬 수도 있습니다.

 

결국 자기관리에 핵심은 자신에 대해

많이 아는 것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시중에 나와 있는 유명한

자기관리 방법들을

그대로 사용한다고 해서

나에게 꼭 맞을 수는 없습니다.

 

반드시 개인화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때때로 우리 삶엔

피부트러블처럼 예기치 못한 일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어느 날 갑자기 소중했던

사람들과의 관계가 잘못된다거나,

잘 되던 사업이 하루아침에

무너진다거나, 예기치 못한

사고를 당하기도 하지요.

 

이렇게 우리 삶도 피부처럼

여러 가지 사건들을 겪으며

지속적으로 변화합니다.

 

내 삶의 변화를 누구보다 빠르게

파악하고 이에 필요한 관리를 해줄 수

있는 사람은 자기 자신이 되어야 합니다.

 

아프고, 힘들고, 우울하고

혼자인 것만 같이 느껴질 때

많이 힘들었지?’, ‘괜찮아’, ‘할 수 있어라는

말을 스스로에게 건넬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삶이 조금 잘 풀려서

거만하고, 이기적이고, 인색하고

교만한 마음이 들 때

그러면 안 돼’, ‘초심을 잃지 말자라는

말을 스스로에게 건넬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자신의 삶을 맞춤형으로

관리하다 보면 삶의 유수분 벨런스를

잘 유지해나갈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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