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 담당자는 면접에서 면접자의 역량 외에도 매너나 태도, 표정, 말투 등 다양한 면을 복합적으로 보고 판단합니다.
따라서 면접을 잘 준비하기 위해서는 자기소개서, 예상 면접 질문에 대한 답변 외에도 신경 써야 하는 부분들이 있는데요.
오늘은 면접을 잘 보기 위해 기본적으로 지켜야 하지만 긴장해서 실수할 수 있는 면접매너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절대 위반하면 안 되는 면접매너
1. 지각은 절대 하면 안됩니다.
사회인으로서 약속을 지키는 것은 최소한의 매너입니다. 면접 시에는 절대로 지각하지 않도록 최대한 여유롭게 출발하셔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통상황 등으로 부득이하게 늦는 경우가 발생한다면 반드시 먼저 전화로 연락하셔서 공손하게 양해를 구해야 합니다.
2. 인사는 밝고 자신감 있게
과하게 인사를 할 필요는 없지만 밝은 표정의 인사를 싫어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처음 면접관을 만났을 때 자신감 있고 밝은 목소리로 인사하는 것은 좋은 첫인상을 남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퇴실 시나 면접이 마치고 돌아갈 때에도 끝까지 신경 써서 인사를 해주세요.
3. 냄새가 나지 않도록 신경 쓰세요.
면접관을 대면했을 때 땀냄새나 입냄새와 같이 의외로 불쾌한 냄새가 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데오드란트나 섬유 향수, 은은한 향수 등을 활용해서 불쾌한 냄새가 나지 않도록 신경 쓰셔야 합니다. 너무 과하거나 진한 향수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으니 비누향이나 강하지 않은 향수를 사용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4. 복장이 청결해야 합니다.
복장이 단정하고 청결해야 합니다. 주름진 셔츠나 소매에 얼룩이 있는 경우, 신발이 청결하지 못한 경우 등 복장이 청결하지 못하면 면접관에게 좋은 인상을 주기 어렵습니다. 특히 서비스업이나 영업 직무와 같이 사람을 직접 대면하는 경우가 많은 직무의 경우 청결하고 단정한 복장에 더욱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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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시 지켜야 하는 태도 매너
1. 적당한 긴장감 유지
몸을 대각선으로 세워 시선을 맞추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는 자신감이 없는 모습으로 비춰지기 십상입니다. 몸은 반드시 대각선이 아닌 면접관을 향하여 정면으로 바라보아야 합니다. 또한 얼굴이나 머리카락을 습관적으로 만지는 행동도 많은 분들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좋은 인상을 깎아 먹는 행동이니 유의하셔야 합니다. 면접에 있어 필요이상으로 경직될 필요는 없지만 그렇다고 너무 긴장이 풀려있으면 안됩니다. 적당한 긴장감은 면접 매너의 기본입니다.
2. 거친 말투를 피하자
면접에 맞는 올바른 경어와 존칭어를 사용해야 합니다. 면접관이 편하게 이야기하라고 했다고 해서 친구나 부모님에게 말하듯이 이야기하는 태도는 자칫 가벼워 보이거나 예의 없는 모습으로 비춰질 수 있습니다.
3. 면접관의 질문을 경청하자.
면접관의 질문이 다 끝나기도 전에 질문에 대한 답을 하는 경우나 질문 내용과 전혀 상관없는 답변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면접관의 질문을 끝까지 경청하고 질문에 대한 답을 성실하고 진정성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답변을 잘 하고 못하고는 그 다음 문제입니다 .커뮤니케이션의 기본은 우선 상대방의 이야기를 확실이 듣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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