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사회복지사를 해야 할까?

왜 사회복지사를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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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정의--

청소년, 노인, 여성, 가족, 장애인 등

다양한 사회적, 개인적 욕구를 가진

사람들의 문제에 대한 사정과 평가를 통해

문제 해결을 돕고 지원하는 사회 복지 전문가

 

--하는 일--

사회복지사는 심리적, 정서적, 경제적 문제 등

다양한 어려움에 직면한 사람들을 만나

상담을 통해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 파악하고,

필요에 따라 보유 자원, 재정적 문제,

지역사회 자원 등을 지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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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 심리적·정서적 지원,

생활지원, 교육·훈련, 대인관계 기술훈련,

건강관리, 법률지원 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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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기획·개발하여

상담과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하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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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의 사회 적응과 자립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직업재활이나

취업을 위한 사업장을 개발하여

취업 지원을 하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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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복지 서비스 전달을 위해

이용자를 선정하고 복지 지원과

생활지도,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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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는 이러한 다양한 수행업무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하고

관련 행정업무도 수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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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

전 국민

소속 근무지에 따라 명칭과 역할이 다름.

 

‣ 근무환경

복지대상자의 현황 파악을 위해

대상자를 직접 방문하여 상담하는 등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외근이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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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생활시설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는

시설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24시간 교대로 근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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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시설은 저녁이나 주말에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 있어

초과근무나 주말근무가 잦음.

 

‣ 업무강도

쌀이나 연탄 배달, 김장봉사, 세탁봉사 등

각종 행사를 진행하며

자원봉사의 모집과 교육, 행정업무 처리를 해야 함.

이처럼 대민 서비스가 잦고

업무량이 많아 육체적인 피로도가 큰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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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에 따라서 위기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

24시간 출동 대기상태로

있어야 하는 등의 어려움이 있음.

 

 

HOW

--되는 길--

대학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거나,

학점은행제, 평생교육원 등에서

필요한 수업을 이수하여

자격을 취득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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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학점의 수업을 이수(14과목)하고

현장실습(120시간) 요건이 충족되면

사회복지사 2급 자격을 취득할 수 있으며,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 후

실무경력 1년 이상자,

사회복지학 학사학위 취득자,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또는

사회사업학을 전공한 석사 또는 박사 학위

취득자가 별도의 시험을 통해

사회복지사 1급 자격을 취득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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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보건사회복지사는

사회복지사 1급 자격 소지자가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정한

전문요원 수련 기관에서

1년 이상의 수련을 마치고

자격시험에 통과하면

정신보건사회복지사 2급을 취득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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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사회복지학 또는 사회사업학을

전공한 석사학위 이상 소지자가

전문요원 수련기관에서년 이상의

수련을 마치거나,

정신보건사회복지사 2급 자격 취득 후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5년 이상

정신보건분야의 임상 실무에 종사한 자가

정신보건사회복지사 1급 자격을 취득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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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 2급 자격 취득자가 많아지면서

기관에 따라 채용 시 1급 소지자를 요구하는 등

급수별 차별화가 있을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 사회복지현장에서 일하며

관리자급으로 승진 및 경력을 쌓고자 한다면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을 취득하여

경쟁력을 갖출 필요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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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의 사회복지 이용시설이나

장애인 재활시설,,

모·부자 복지시설,

사회복지생활시설로 진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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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결원 발생 시

수시채용의 형태로 이루어지며,

시험 및 면접을 거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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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사회복지사와 정신보건사회복지사는

요양시설, 종합병원 및 정신병원 등의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데

병원이나 학교, 연구기관 등에서

근무하기를 원한다면

석사 이상의 학위를 취득하는 것이 좋으며,

공개채용으로 입직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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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사회복지사 2급 자격 이상을 취득하고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면

사회복지전담공무원으로 활동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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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로 활동하면서

약 3~5년 정도의 경력이 쌓이면

주임(선임) 사회복지사로

중간 관리자급에 오를 수 있으며,

기관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약 5~7년이면 팀장의 위치에 오를 수 있음.

 

‣ 관련 학과

사회복지학과, 사회복지행정과,

사회사업학과, 아동복지학과,

청소년학과, 노인복지학과, 노인보건복지과,

실버보건학과, 가족복지과, 산업복지학과,

생활환경복지학과, 도시복지학과 등

 

‣ 관련 자격

사회복지사 1급/2급,

정신보건사회복지사 1급/2급

(이상 보건복지부)

 

--적성 및 흥미--

투철한 소명의식과 봉사정신을

갖춘 사람에게 적합하며,

관련 분야에 대한 충분한 전문지식과

직업인으로서의 사명감이 있어야

사회복지사로 활동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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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서비스 수요자를 대면하여

수행하는 업무가 많으므로

사람에 대한 공감능력과 이해심,

사회성이 요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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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수행 과정에서

다양한 일이 발생하므로 융통성,

유연한 대처 능력 등도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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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서비스 대상자와의

친밀한 파트너십을 형성하고

사람의 삶이 변화되는 과정에 대한

책임감과 대상자에 대한 존중과

진실한 자세도 중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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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세금으로 복지제도가 운영되는 만큼

최소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기획할 수 있어야 하며,

복지 대상자를 결정할 합리적 기준도

마련해야 하므로 냉철한 판단력이 요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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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 대한 호기심과

높은 창의력도 필요함.

 

--전망--

향후 10년간 사회복지사의 고용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2016~2026 중장기 인력수급전망」

(한국고용정보원, 2017)

 

‣ 증가 요인

고령인구 증가

단독가구 증가

사회다양성 증가

사회적 책임 강조

복지정책 강화

근무시간 단축

 

 

Why

‣ 만약 내가 사회복지사를 한다면 왜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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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하면 ‘도움’이라는

단어가 가장 많이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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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가 만나는 분들은

대개 문제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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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기 다른 저마다의 문제가 있지만

문제나 어려움의 해결에는

분명 한계가 있기 마련이고

사람의 힘으로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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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분들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단순한 문제 해결을 넘어

함께하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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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할 수 있는 따뜻한 이웃과

사람은 당사자가 살아갈 수 있는

이유와 동기를 주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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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과 고통에 대한 공감의

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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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는 당사자들의 문제 해결을

돕기도 하지만 이러한 따뜻함을

만들어가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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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움을 겪고 있는 당사자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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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자의 강점과 잘하는 일을

살릴 수 있도록 돕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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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를 두루 다니며

인정과 나눔이 넘치는 사회로

생동시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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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가 할 수 있는

귀하고 값진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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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돼서 외롭고 쓸쓸함을

이겨내야 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해줄 수 있는

사회복지사의 손길이

갈수록 차가워지는 사회에

따뜻한 도움의 물결로 퍼져나가길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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