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아나운서를 해야 할까?

왜 아나운서를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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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정의--

라디오 ··텔레비전 방송국에 속하여

뉴스 등을 고지 및 전달하는 것을

주 임무로 하는 사람 또는 그 직업.

 

--하는 일--

아나운서는 라디오나 텔레비전 등을 통해

뉴스를 전달하고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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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하는 프로그램의 성격에 따라 앵커,

스포츠캐스터, MC, DJ 등

다양한 직업명으로 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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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의 경우 뉴스를 진행하고

취재기자를 연결하며,

특정 인물과 인터뷰를 하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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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진행을 위한 대본이 있지만,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뉴스의 경우

속보가 전달되기도 하고

긴급히 뉴스 순서가 수정되는 경우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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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는 단순 전달이 아닌

해당 내용과 사회현안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뉴스를 전달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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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외에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아나운서들은 방송 전,

프로그램의 기획의도를 파악하고

대본을 분석하며 정보를 얻기 위한

자료조사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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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를 미리 해보면서

다른 출연자와 호흡을 맞추는 등

상당 시간 방송 준비를 해야 하며,

텔레비전의 경우 시각적으로 보이기 때문에

의상, 분장에도 신경을 써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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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이 매끄럽게 진행되도록

상황과 역할에 맞는 멘트를 하고,

광고문을 읽거나 시청자나 청취자들에게

날씨와 특별한 사건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기도 함.

 

‣ 근무환경

아나운서의 근무시간은 보통

각자가 맡은 프로그램의 방송 및

녹화시간에 따라 유동적인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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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사에서는 라디오 뉴스 진행 등을 위해

야간근무를 하기도 하며,

명절이나 연휴 때는 특별 프로그램 편성으로

평소보다 더 많은 시간 동안 일해야 함.

 

 

HOW

--되는 길--

전공 제한은 없으며,

종합편성채널 방송사들이 생겨나며

대졸자로 응시자격을 제한하던 것들이

일부 폐지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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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대학에서 국어국문학과, 언론정보학과,

신문방송학과 등을 전공하면

지식적인 측면에서 기본기를 쌓을 수 있어

방송생활에 도움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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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 교육기관으로는 각 방송사에서

운영하는 방송아카데미와

전문 사설 교육기관 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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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교육기관에서는 표준어 구사,

발성, 호흡 등 방송내용 전달에 필요한

기본적인 능력을 갖추도록 교육하며,

뉴스, 쇼 프로그램 진행 등의

다양한 실습도 이루어짐.

 

주로 지상파방송사, 종합유선방송,

방송채널 사용사업(PP

기업의 사내 방송국 등에서 활동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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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로 활동하는 아나운서가

크게 늘었고, 지상파방송사 등

공채 채용은 과거보다 크게 축소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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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지상파방송사는 연 1회1 공개채용을 하는데,

‘서류 전형-필기시험(교양, 논술 등)-

카메라 및 음성 테스트-면접’-면접’ 등의

단계를 거쳐 선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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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한국어 능력시험 성적과

토익, 토플, 텝스 등의

공인 영어시험 성적을 요구하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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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입직하면 방송 순서를 알리는 등

가벼운 업무를 주로 하며

현장 경험을 익히고, 경력을 쌓아 점차

비중 있는 프로그램을 담당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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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과 인지도를 겸비한 아나운서의 경우

프리랜서로 독립하여 다양한 영역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자신의 활동영역을 넓히기도 함.

 

‣ 관련 학과

국어국문학과, 신문(방송)학과,

언론정보학과, 정보미디어학과,

방송·연예과, 연극영화학과, 국제지역학과,

영어·중국어·일본어·프랑스어 등

어문계열 학과 등

 

‣ 관련 자격

KBS한국어능력시험(한국방송공사)

 

--적성 및 흥미--

생방송에 투입되거나 새로운 소식을

전할 때가 많은 만큼 순간적으로 생각하고

대처할 수 있는 순발력, 재치,

임기응변 등이 뛰어나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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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주제에 대한 폭넓은 교양과

지식이 필요하므로, 평소 사회,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관심과 흥미, 호기심이 있는 사람에게 적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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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간결하고 흥미롭게

내용을 전달할 수 있는 기술과

정확한 언어구사능력,

자연스러운 표준어 구사능력이 요구됨.

 

--전망--

향후 10년간 아나운서의 취업자 수는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됨.

 

‣ 증가요인

방송콘텐츠 활용 증가 및 다양화

모바일 중심 뉴미디어 발전 가속화

방송환경의 다매체, 다채널화

 

‣ 감소요인

온라인을 통한 정보수집 트렌드

방송사 공채방식 축소

 

 

Why

‣ 만약 내가 아나운서를 한다면 왜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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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인터넷이 보편화된

사회에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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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한 정보는 마음만 먹으면

언제 어디서든 쉽게 찾을 수 있는

사회라고 할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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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정보의 홍수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정보가 너무 많아서 겪게 되는

새로운 어려움이 생겨나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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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점차 인터넷과

수많은 정보 노출에 익숙해진

사람들은 누군가 잘 정리한 정보를

전달받는 것을 선호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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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도 할 수 있지만

정보를 찾고, 검증하는 수고와 노력을

누군가 대신해주기를 바라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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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직업 여하에 상관없이

유튜브나 블로그를 하며

제2, 제3의 직업을 가지는 분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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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와 같은 수요가 많아지기 때문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예측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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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를 전달하는 사람들은

플랫폼이 달라짐에 따라

전달 방식이 영상이냐, 글이냐로

나뉠 뿐 본질은 정보를 편집하고

전달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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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N 잡러의 시대로

여러 개의 직업을 다양하게

갖고 살아가는 시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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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제3의 직업으로 콘텐츠 제작자,

정보전달자로 삼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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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수록 정보를 편집하고 전달하는

능력이 핵심역량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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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는 정보를 전달하는 직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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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닌

복잡한 사회에 대한 현안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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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에 사회,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폭넓은 교양과

지식을 갖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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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간결하고 흥미롭게

내용을 전달할 수 있는 기술과

정확성을 요하기 때문에

전달 능력도 가지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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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라는 직업을 가지며 갖게 된

사회를 바라보는 현안과 정보전달의 능력은

어떤 직업을 갖더라도

지금 시대의 꼭 필요한 핵심역량으로

작용하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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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의 수려한 외모만큼

내실 있는 역량이 N 잡러를 꿈꾸는

저에게 참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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