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패션디자이너를 해야 할까?

'왜 패션디자이너를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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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정의--

예술적 감각이 있는

일정한 양식이나 스타일의 복식을

디자인하는 사람.

 

--하는 일--

디자인하는 의류는 크게 양장과

한복으로 분류할 수 있으며,

성별·나이에 따라 남성복, 여성복,

캐주얼, 아동복으로,

옷의 용도에 따라 유니폼,

운동복, 평상복, 정장 등으로 세분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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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의 종류가 다양한 만큼

대체로 자신만의 전문 분야를

가지고 활동하며,

의상디자이너로 불리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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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디자이너는 시즌이 시작되기

수개월 전부터 국내외의

패션 흐름을 분석하고,

시장조사를 거쳐

계절에 맞는 상품을 기획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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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디자인은 성별, 나이 등

소비자의 특성과 기호, 유행의 흐름,

브랜드 이미지, 시즌별 콘셉트,

상품성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서 이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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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선정 후에는

의상 제조에 필요한 원단,

부속품 등 소재 선정,

패턴작업, 가봉을 거쳐

샘플 작업을 하고,

완성된 샘플로 품평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우수 디자인을 선정하여

대량 생산에 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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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디자인한 대로

옷이 제작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생산과정을 체크하며,

생산된 의류가 매장에서

돋보일 수 있도록

디스플레이 방향을 제시하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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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품 전시회나 패션쇼에

자신의 의상을 발표하거나

행사를 기획하기도 하며,

자신이 디자인한 옷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이 어떠한지,

얼마나 판매되는 지를 파악하기 위해

백화점, 의류매장 등을 직접 돌아보기도 함.

 

‣ 근무환경

주로 사무실에서 작업하지만,

시장 조사, 재료 구입,

제작현장 방문 등을 위한 출장도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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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의 최신 유행을 파악하기 위해

유명 패션쇼를 참관하는 등

해외출장을 가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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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품이 출시되거나 품평회,

컬렉션 발표 등의 시기에는

초과근무를 하기도 하며,

의상실을 직접 경영하는 경우

고객의 희망 기일 내에

옷을 완성해야 하므로

근무시간이나 휴일이 불규칙함.

 

‣ 업무강도

겉으로는 화려해 보이는 직업이지만

새로운 디자인,

소비자에게 어필할 수 있는 디자인을

구상해야 한다는 정신적 스트레스가 큰 편.

 

 

HOW

--되는 길--

전문대학 및 대학교에서 의상디자인학,

패션디자인학, 의류(의상)학 등을 전공하거나

사설 디자인 학원, 교육기관을 통해

패션디자인, 의류 제작 등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받아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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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학 및 대학교의 경우

입학 시 학과에 따라 실기시험을

치르는 곳이 있으며,

교육과정에 복식사, 의복 재료론,

의상심리학, 코디네이션 기법 등의

이론과 의상디자인에 대한 실기가 포함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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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으로서의 의상을 팔기 위한

전략을 배우기 위해 마케팅,

머천다이징 관련 교과목도 포함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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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교육기관의 경우,

의상디자인과 관련한 교육과정이

세분되는 추세이며,

6개월~3년까지 교육 기간도 과정별로 다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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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 평소 패션쇼,

패션 관련 잡지 등을 즐겨보면서

패션 감각과 안목을 키우는 것이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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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디자이너는 주로 의류회사, 섬유회사,

개인 의상실 등으로 진출하며

자신이 직접 의상실을 경영하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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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업체에서의 경험을 살려 수입의류 브랜드의

머천다이저(MD, 상품기획자)로

진출 하거나 패션 감각을 살려

스타일리스트로 진출할 수 있고,

자신만의 브랜드를 내건

의류업체나 온라인 쇼핑몰을 창업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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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가 큰 의류업체의 경우,

대부분 관련 전공의

대학교 졸업 이상인 자를

중심으로 채용하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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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따라 정식직원으로 채용되기 전

일정 기간 디자이너가 지녀야 할

자질과 능력을 평가하는 인턴제를

시행하기도 하며,

실무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연수제를 운용하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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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은 공개채용이나,

교육기관 및 교수에 의한

추천 등을 통해 이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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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서류전형, 필기시험, 포트폴리오,

면접 등을 거쳐 채용하는데,

대기업일수록 채용전형이

어렵고 까다로운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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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의 역량과

디자이너가 속한 업체의 특성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최소 5년 정도의 경력을 쌓아

팀장의 위치에 오를 수 있으며,

이후 전체 디자인실을 총괄하고

디자인 기획과 브랜드 관리를

담당하는 실장으로 승진할 수 있음.

 

 

‣ 관련 학과

의류학과, 의상학과, 의류직물학과,

의상디자인학과, 패션디자인학과 등

 

‣ 관련 자격

의류 기술사/기사,/산업기사,

패션디자인산업기사, 양장기능사,

양복기능사, 섬유디자인산업기사

(이상 한국산업인력공단)

 

--적성 및 흥미--

디자인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창의성, 색채감각, 섬세함 등이 필요하며,

패션 업계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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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드로잉 실력 외에

많은 표현방법이 컴퓨터로 작업되기 때문에

일러스트 등 작업 툴을

능숙하게 다룰 수 있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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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감각을 익히는 것도 중요함.

자신이 만든 옷이나 마음에 드는 옷 등을

입어보면서 스타일링을 하거나

옷의 문제점을 파악하는 등,

직접 옷을 몸으로 느끼는 게 중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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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입사하면 보통

피팅을 해보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도 옷을 직접 느끼며

감각을 키울 수 있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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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을 이루어 작업하는 경우가 많아

팀워크를 잘 이룰 수 있는

원만한 대인관계를 갖춰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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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부서와 협력하는 일, 그리고 클라이언트와

의사소통하는 일이 많은 편이고,

매장에 나가 판매 분위기를 살펴보거나

사람들에게 의견을 물어보는 등

의견을 주고받고 정리하는 경우가 많아

의사소통능력이 중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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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나 중국 등 패션업계 수출입 국가들과

이메일 및 구두로 의사소통할 경우에 대비해

어학 실력을 키우는 것도 중요함.

 

--전망--

후 10년간 패션디자이너의 취업자 수는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됨

 

‣ 증가요인

개인의 개성 표현 중시

온라인 결제 시스템 가속화

기능성 의류/웨어러블 섬유제품 개발

온라인 유통비중 확대

온라인 쇼핑몰 및 개별 브랜드 창업 증가

 

‣ 감소요인

해외 패션 브랜드 선호

패션 브랜드 축소 및 통합

생산 기지 해외 이전

 

 

Why

‣ 만약 내가 패션디자이너를 한다면 왜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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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를 위한 한 벌의 슈트는

일을 방해할만한 부적절한 행동을

하지 못하도록 점잖은

프라이버시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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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디자이너

폴 스튜어트의 명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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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에는 분명 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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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힘은 사람의 기분과

마음을 움직이게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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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고 맘에 드는 새 옷은

우울했던 마음을 리프레시시켜주고,,

중요한 자리에 나갈 때 입는

정장은 마음을 다잡게 하고,

일할 때 입는 군복이나 제복은

책임감을 부여하는 등

옷은 용도와 목적에 따라

사람에게 다양한 영향을 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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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이 가지는 가장 매력적인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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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디자이너는 옷의 매력을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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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색들과 원재료들,

다양한 인체구조,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를

복합적으로 고려하고 융합하여

새로운 의미를 더하는 일이

패션디자인이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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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다자이너들의 융합적 사고는

혁신을 필요로 하는

지금 시대에 반드시 배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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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월

혁신을 이끌어냈던 스티브 잡스의

아이폰 또한 융합적 사고의

산물인 것을 볼 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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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의 매력을 사람들에게 전달하고

동시에 기쁨과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패션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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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겉모습 뒤에 힘들고

어려운 부분들이 분명 존재하지만

그것들을 모두 감수할 만큼

멋스러운 직업임에 틀림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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